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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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이승연 등장, 긴장감 고조에도 시청률 대폭 하락

기사입력 2012.11.08 08:31 / 기사수정 2012.11.08 08: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의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8.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10.1%의 시청률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민왕(류태준 분)은 과거 자신에게 가짜 자미원국의 지도를 넘긴 영지를 하옥했으나, 노국공주(배민희 분)의 출산이 위태롭자 이를 돕기 위해 영지를 감옥에서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민왕은 "왕후가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탕제를 먹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다시 옥사에 갇힐 것이다"며 "또한, 틈을 봐 도망가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면 그때는 네 아들까지 옥사에 갇힐 것이다"라고 명했고, 영지는 공민왕의 처소를 나오며 수련개(오현경 분)과 마추쳤다. 수련개는 영지에게 "친어미가 누군지도 모르고 외면해도 나는 내 아들을 지켰지만, 공주님의 아들은 어떻게 됐느냐"며 영지를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착한 남자'는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첫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대풍수 ⓒ SBS '대풍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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