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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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국제아빠, 아기 안전 걱정하는 모습 '유부남의 진면목'

기사입력 2012.11.06 22:15 / 기사수정 2012.11.06 22:15

방송연예팀 기자


▲ 싸이 국제아빠 등극 ⓒ 유튜브 해당영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싸이가 유부남 싸이의 진면목을 보이며 '국제 아빠'에 등극했다.

지난 5일 유튜브에는 '파리 플래시몹 현장을 떠나는 싸이(PSY leaving the flashmob in Paris)'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싸이가 파리 플래시몹 현장에서 수많은 인파를 해치며 걸어가는 도중 아기를 보호하는 장면이 포착돼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동영상은 몰려든 인파 속에서 싸이가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싸이가 아래쪽을 향해 "아기가 있다. 조심히 해달라(Watch out. Watch out. baby is there)"고 큰 소리로 외쳤다. 실제로 동영상 후반에서는 바깥쪽 인파가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싸이가 복잡한 인파들 속에서도 아이를 챙기는 모습에 싸이는 순식간에 '국제 아빠'로 등극했고, 유부남 싸이의 진심 어린 아이 걱정이 급속도로 온라인을 통해 퍼져 화제가 됐다.

싸이는 6일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현장에 함께했으며, 오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MTV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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