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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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도' 유세윤, '무릎팍도사' 합류…광희와 호흡

기사입력 2012.11.06 17:55 / 기사수정 2012.11.06 18:04



▲ 유세윤 무릎팍도사 합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측은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세윤이 '라디오스타'에 이어 '무릎팍도사'에 고정 출연한다. 23일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세윤이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선보였던 건방진 도사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세부구성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무릎팍도사'는 2011년 9월 탈세 논란에 휩싸인 강호동의 하차로 10월 폐지됐고 '라디오스타'만 방송돼 왔다. 하지만 최근 강호동이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무릎팍도사' 역시 부활이 결정됐다.

유세윤은 보조 MC로 새롭게 발탁된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MC 강호동과 함께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낼 전망이다. 첫 게스트로는 배우 정우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돌아온 '무릎팍도사'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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