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줄리엔강, 6cm짜리 침 등장에 멘붕 '짐승남의 반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줄리엔강이 6cm짜리 침을 보고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줄리엔강과 윤세아의 한의원 방문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줄리엔강은 윤세아아와 함께 환절기를 맞아 건강도 체크할 겸 한의원을 찾았다. 그런데 줄리엔강은 외모와는 달리 바늘을 무서워하는 탓에 평소와는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사상체질 진단을 받고, 체질의 특성에 따른 성격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러다 줄리엔강은 해독침으로 쌓여있는 독소를 빼주겠다는 한의사의 말에 사색이 되고 말았다.

줄리엔강은 6cm짜리 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완전 경직된 모습으로 머리와 미간, 인중에 침을 맞았다.

간신히 침을 맞은 줄리엔강은 한의사가 침에 이어 뜸 치료를 하겠다고 하자, 당황하며 짐승남은 온데간데없이 어린 아이에 빙의 된 모습을 보였다.

[사진=줄리엔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