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토렌트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과제물을 은밀히 공유하는 '학교 토렌트'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학교 토렌트'는 해외로 보이는 어느 학교 뒷마당에 학생들이 모여 숙제를 베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더(배포자)로 보이는 한 학생은 팔짱을 낀 채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있는 급우들을 의기양양하게 내려다보고 있다.
은밀하고 신속하게 과제물을 공유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초강도 집중력을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는 해당 사진에 '학교 토렌트'라는 제목을 붙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토렌트'는 P2P 등의 사이트에서 파일공유를 원활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불법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카페나 사이트를 지칭하기도 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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