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문숙 모녀가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 캠핑장을 찾은 안문숙 모녀와 지인들이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캠핑 첫날 밤 일행들은 캠프 파이어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안문숙 어머니 강성임 씨는 "캠핑을 해보니 25살이 된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이에 안문숙은 "스물다섯 살인데 아까 보니 강남스타일 춤도 추던데 나는 그런 모습을 처음 봤다. 다시 한 번 보여 달라"고 권했다. 이에 강씨는 일행들과 함께 한바탕 말춤을 추며 여전한 끼를 과시했다.
강씨는 "캠핑을 해 보니 다 죽어가는 몸이 되 살아나는 것 같다.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긴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캠핑에는 안문숙 모녀와 배우 최웅, 뮤지컬 배우 김솔, 윤지영, 김윤아, '유키스' 멤버 훈의 어머니 이정숙과 외할머니 박순영 등이 함께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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