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에 고마움 표현한 신승훈 ⓒ 신승훈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데뷔 22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 김현식과 유재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일 신승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의 22주년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오늘은 저의 스승 같은 김현식, 그리고 유재하 선배님의 기일 이기도 하구요"라고 적었다.
이어 "공연의 신이셨던 김현식 선배님 때문에 지금도 전 전국여행 중이고요, 유재하 선배님 때문에 전 지금도 곡을 씁니다. 오늘 두 분의 노래 한 번…"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신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신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신승훈은 음악 인생에 영향을 준 선배로 김현식과 유재하를 꼽아왔다. 11월 1일은 신승훈의 데뷔 일이자 선배 가수 고(故) 유재하의 기일이기도 하다.
현재 신승훈은 지난 27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진주와 울산, 12월 대구, 부산,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2012 THE 신승훈 SHOW POP TOUR'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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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