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8.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6.7%의 시청률보다 1.6%p 급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20%를 바라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가 서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 변호사(김태훈 분)의 음모로 인해 폭행 누명을 쓰고 경찰서 유치장에 잡혀 있던 마루. 그 사이 은기는 마루와의 기억을 되찾고 경찰서로 향했다. 마루는 은기가 조금씩 기억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이번에는 잊어버리지 말고 잘 기억해"라는 말과 함께 은기에게 진심을 담아서 키스를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에서는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대 SK 중계방송 관계로 지연 편성돼 '뉴스데스크'가 방송됐다. '뉴스데스크'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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