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4' 출신 김민준이 전역 뒤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김민준은 31일 오후 10시 개그맨 최군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사적인 노출 영상 유출 논란 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 놓았다.
최근 심경에 대해 그는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다. 하루 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쉬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빨리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주어져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지적에 "5kg이 빠졌다. 잠을 못잔 탓도 있고 바쁜 탓도 있다.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불규칙한 생활을 해서 그런 듯하다"고 답했다.
또한 "9월 초 전역했는데 '슈퍼스타K4'를 본 분들이 이 사실을 모르다 보니 나를 알아보는 듯하면서도 "아닐 거다"라며 망설이더라"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한편 김민준은 11월 초 자작곡 '유메이크미스마일 (you make me smile)'의 음원을 발표한 뒤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a@xportsnews.com
[사진 ⓒ 아프리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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