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없는 곤충 (☞ 원문 사진 보기) ⓒ 라이브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거북이처럼 머리를 몸 안쪽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곤충이 발견됐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 언론은 "미국 몬태나 주립대학의 곤충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모래언덕에 설치해놓은 채집망을 통해 머리 없는 곤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희귀 곤충은 미국 몬태나 주립대학의 곤충학 전공 대학원생이 모래언덕에 설치해놓은 채집망을 통해 발견했다.
이 머리 없는 곤충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전문가들이 심층 분석한 결과 이 곤충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무당벌레의 새로운 일종이며 머리와 가슴사이에 튜브 형태의 기관이 있어 그 안으로 자신의 머리를 감쪽같이 숨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머리를 숨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곤충에는 최초 발견자인 로스 윈턴의 스승이자 곤충학자인 마이클 아이비의 이름을 딴 알레니우스 아이비에이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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