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35

허리케인 샌디 피해 "사망 43명, 사망자 더 늘어날 것"

기사입력 2012.10.31 17:46 / 기사수정 2012.10.31 17:46

온라인뉴스팀 기자


▲ 허리케인 샌디 피해 ⓒ MBC 방송 캡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했다.

지난 29일 해외 외신들은 "뉴저지주에 상륙한 샌디로 인한 사망자 미국과 캐나다에서 43명이며, 샌디의 위력은 점점 강해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또 외신들은 "샌디가 북극에서 유입된 차가운 공기와 충돌하면서 지나가는 곳마다 눈 폭탄을 터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현재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와 펜실베니아, 웨스트버지니아 일대는 전력 공급이 차단되고 교통이 마비됐으며, 뉴욕주에서는 200만 가구에 전력이 끊겨 뉴욕은 암흑도시로 변했다.

이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뉴욕과 뉴저지를 중대 재해 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작업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