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양대창 마니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의 로이킴이 양대창을 먹는 것이 합숙소를 벗어나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고 밝혔다.
엠넷 '슈퍼스타K4' TOP6인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은 지난 8월 말부터 합숙 생활에 돌입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보컬 연습은 물론 체중 조절을 위한 식이요법, 체력 훈련, 각종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 중이다.
제작진이 TOP6에거 '합숙소를 벗어나 지금 현재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자 로이킴은 "당장 양대창을 구워먹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식욕에 대한 욕구는 로이킴 뿐만이 아니었다. 김정환은 한 술 더 떠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폭식"이라고만 답해 음식에 대한 강한 욕망을 드러냈다.
정준영과 딕펑스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정준영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드카를 먹고 싶다"고 답변을 했으며 딕펑스는 "카페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자유롭게 관광하고 호텔식 뷔페 식사를 먹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우와 홍대광은 나란히 영화 감상을 꿈꿨다. 유승우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츄러스,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 '광해'를 보고 싶다"고 답변을 했으며, 홍대광은 "여자친구와 영화 보고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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