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9
연예

박하선 "실제 노래실력 별로…음치 연기 어렵지 않아"

기사입력 2012.10.31 11:28 / 기사수정 2012.10.31 11:2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건대입구, 임지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실제로 노래를 못한다고 밝혔다.

3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진행된 영화 '음치클리닉' 제작보고회에서 박하선은 "10년 정도 짝사랑한 사람을 위해 노래를 잘하고 싶어 '음치클리닉'을 찾아가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라고 이번 영화를 소개했다.

음치탈출을 꿈꾸는 저질성내녀 동주를 연기한 박하선은 실제로 노래를 못하는 건지 못하는 척 하는 건지 헷갈린다는 MC 김태진의 질문에 "실제로도…별로"라며 "실제로도 노래를 좋아하지만 노래를 잘하진 못한다. 또 목소리가 저음이라 고음이 올라가질 않는다. 원래 실력이라 '음치'를 연기하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밝히며 '꽃밭에서'의 한 소절을 불렀다.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상현, 박하선, 김해숙, 박철민 호흡을 맞춘 영화 '음치클리닉'은 오는 11월 2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