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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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종상 오프닝쇼 '임수정은 시큰둥, 수지는 룰루랄라'

기사입력 2012.10.31 09:13 / 기사수정 2012.10.31 09:14

방송연예팀 기자


▲박진영 대종상 오프닝쇼 ⓒ KBS 2TV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진영이 대종상영화제 오프닝쇼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박진영은 특유의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로 오프닝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박진영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OST에 맞춰 가면을 쓰고 마술쇼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객석을 향해 "여배우들은 왜 이리 내가 다가가기만 하면 겁을 내냐"라며 자신 히트곡 '너뿐이야'를 열창했다.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하게 하는 박진영 퍼포먼스에 여배우들은 놀라는 반응을 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임수정은 박진영 스킨십에 특유의 쿨한 반응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류승룡은 임수정을 에스코트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고아라와 엄정화는 박진영 퍼포먼스에 미소로 대했고, 미쓰에이의 수지는 리듬을 타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종상 시상식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을 휩쓸며 올해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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