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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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나체액션 '코난'으로 돌아온다

기사입력 2012.10.29 11:46 / 기사수정 2012.10.29 11:46

방송연예팀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 코난 ⓒ 영화 '코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코난'의 후속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국 LA타임즈 등 현지매체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 필름은 현재 제작을 추진 중인 '코난' 시리즈의 최신작 '더 레전드 오브 코난'의 주인공으로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최종 확정했다.

영화 '코난'은 오스트리아 출신 보디빌딩 선수이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할리우드 유명 배우로 만들어 준 품이다. 비록 그는 초보 연기자로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시종일관 액션을 소화했지만 당시 흥행에 성공했다.

'코난'의 성공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캐스팅되면서 최고의 배우가 되었고 '코난' 또한 제이슨 모모아 등의 배우들과 연이어 후속작을 발표했다.

'코난' 최신작의 제작자인 프레드릭 맘베르크는 "원작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한 "첫 코난 역할을 하면서 연기를 사랑하게 됐다. 또 다시 '코난'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60세를 훌쩍 넘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30년 전의 '코난'을 어떻게 연기할 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일체 알려진 바가 없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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