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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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스포츠, 프로배구 V리그 전 경기 생중계

기사입력 2012.10.26 14:0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www.kbsn.co.kr/sports)는 다음달 3일 개막하는 2012~2013 시즌 NH농협 프로배구V-리그 남녀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KBS N Sports는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래 8년 연속으로 프로배구를 중계하며 국내 굴지의 배구 중계 노하우를 자랑해 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끈 김세진, 신진식(이상 전 삼성화재)을 비롯해서 최천식, 박미희, 이세호(강남대 교수) 등 국내 최정상급 해설위원진이 함께 한다. 또한 KBS N 강준형 아나운서와 이기호, 신승준 아나운서가 코트 위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KBS N Sports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를 세세하게 담아내며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KBS N Sports는 프로배구 원년부터 중계해왔다"라며 "그동안 배구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치 경기장 안에서 응원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준의 최상의 중계를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프로배구는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가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자부 6팀 여자부 6팀이 장장 5개월의 대장정을 이어나간다.

V-리그 남자부 개막전(삼성화재-KEPCO전)은 11월3일 오후 3시 KBS 1TV에서 생중계된다. 여자부 개막전(KGC인삼공사-현대건설전)은 오후 5시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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