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예비신랑 하하가 구청 프러포즈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야간매점 요리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는 11월 가수 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하하는 최근 화제가 됐던 구청 프러포즈에 대해 "한방에 끝내려고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구청에서 혼인신고, 전입신고 등을 하면서 프러포즈도 해서 한방에 끝내려고 했다는 것. 하하는 구청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기록용 카메라까지 설치한 뒤 별에게 장미꽃을 주고 반지를 줬다고 프러포즈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MC들이 프러포즈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멘트에 대해 궁금해 하자 쑥스러워하면서 "내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란 멘트를 했다고 밝혔다.
다른 출연자들은 하하의 닭살스런 멘트에 손발이 오글거려 어쩔 줄 몰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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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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