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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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부활 더 골든 데이즈' 동료들과 깜짝 생일 파티 "감동"

기사입력 2012.10.25 10:17 / 기사수정 2012.10.25 10:17



▲ 슈 ⓒ 스타엠코리아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 배우 슈가 '부활 더 골든 데이즈' 동료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23일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 주인공 임호(석주명 역)와 배슬기(지민/윤희 역) 등 출연진 전원이 슈의 생일을 맞아 뮤지컬 연습 도중 깜짝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부활 더 골든 데이즈'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에서 슈는 생일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커팅하며 미소짓는가하면 동료들과 사이에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부활 더 골든 데이즈'의 관계자는 "연습이 시작된 뒤 배우들끼리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서로의 경조사를 챙겨주며 가족처럼 지내는 점이 탄탄한 팀워크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는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료들이 생일을 챙겨줘 매우 감동적이다. 특히 각자의 자필로 써서 만든 롤링페이퍼가 기억에 남는다. 공연이 며칠 안 남았으니 다들 건강하게 무대에 서길 바란다"며 고마워했다.

2005년 '뱃보이'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 2007년~2008년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활약한 슈는 탤런트 배슬기와 함께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서 석주명의 연구조교이자 석주명을 사랑하는 여인 지민 역을 맡았다.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다. 김의경 극작가의 '신 나비찬가'가 원작이며 석주명 박사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석주명 역에는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배우 임호와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박완이 더블 캐스팅됐다.

10월 27일부처 11월11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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