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 유선-남보라 열연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유선-남보라 열연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배우 유선과 남보라가 열연을 펼쳤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돈크라이마미'에 출연한 유선과 남보라가 오열을 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한 영상은 "어느 때보다도 격하고 힘든 날이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라는 카피와 함께 극중 딸 은아(남보라)가 엄마(유선)에게 남긴 마지막 생일 케이크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딸이 겪은 끔찍한 사건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오열하는 유선과, 괴롭힘을 당하던 남보라가 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돈 크라이 마미'는 남학생에게 성폭행당한 후 자살한 딸을 위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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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