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주니엘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주니엘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아대책 나눔 페스티벌 에서 공연하고 왔어요. 강바람이 조금 추웠지만 좋은 자리에 초대받아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일에 많이 많이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니엘은 '스톱헝거(Stop Hunger)'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수줍은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0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린 '나눔 페스티벌'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이 G마켓과 공동 주최한 행사로, 주니엘은 이 무대에서 데뷔곡 '일라일라'와 자작곡 '에버래스팅 선셋' 두 곡을 열창했다.
한편 '나눔 페스티벌'은 전세계 굶주린 이웃들을 위해 긴급 식량 키트를 만드는 나눔 활동과 국내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식량키트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주니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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