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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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수' 김영광 "베드신 촬영 후 늙은 것 같다"

기사입력 2012.10.23 17: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동대문, 임지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베드신 촬영 후 "늙은 것 같다"고 말했다.

2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1회 상영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영광은 "베드신을 여러번 촬영했는데 여덟번 찍으니 사람이 늙어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그루는 "내가 무거워 김영광이 힘들어했다"며 "감독님이 리허설부터 진짜처럼 연기하길 바라셨는데 촬영하는 점점 오빠가 늙어가더라"고 폭로했다.

1회부터 격정적인 베드신을 연기한 김영광과 그의 파트너 한그루는 5년 동안 사귀었지만 결혼 앞에 이별은 겪는 커플을 연기한다. 

'우리 결혼 할 수 있을까'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 혜윤(정소민)과 정훈(성훈),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결혼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혼식과 혼수 준비가 아닌 함께 할 미래를 준비하는 것'라는 메시지를 담는 드라마. 29일 밤 11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한그루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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