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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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한재석, 첫사랑 김정은에 "계속 모르는 척할 거야?"

기사입력 2012.10.22 22:54 / 기사수정 2012.10.22 23: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재석이 옛 연인 김정은과 재회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7회에서는 여옥(김정은 분)과 영혼이 바뀌어 여옥의 몸에 들어간 수남(신현준)이 호텔 메이드로 들어가 지배인이 되겠다며 면접을 보는 장면과  호텔 해고가 취소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호텔 총지배인인 현우(한재석)는 호텔 로비에서 지배인과 수남이 다투는 것을 보게 되었고 여옥과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지배인에게 로비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메이드 지원자라고 하며 수남을 싸구려라고 말했다.

이에 현우는 "그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그런 말 하십니까. 이런 지원자도 우리 손님이에요. 직접 사과하시고 내일 직접 저에게 모시고 오세요"라며 자신이 직접 면접을 보겠다고 말했다.

직접 현우를 찾아간 수남은 자신을 보는 현우에 "뭘 그렇게 뚫어져라 보십니까. 제 얼굴에 뭐 묻었습니까?"라고 물었고 현우는 그에게 "계속 모르는 척 할 거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수남은 여옥과 영혼이 바뀌어 현우는 전혀 알지 못했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저를 아세요?"라고 말해 현우를 당황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재석, 김정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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