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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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광해',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용의자X' 2위

기사입력 2012.10.22 11:22 / 기사수정 2012.10.22 11:2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지난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6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지난 주말(19-21일) 전국 619개 상영관에서 8,375회 상영되며 54만6천70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256,491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일곱 번째로 한국영화 가운데 천만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뤄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개봉 7주차에도 불구하고 평일과 주말 관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18일 개봉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주연의 영화 '용의자X'는 지난 주말 553개 상영관에서 7992회 상영되며 53만5천78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63만4천303명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추격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은 399개 상영관에서 17만6천856명을 동원해 '용의자X'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6만3천762명이다.

이어 할리우드 SF액션 '루퍼'가 302개 상영관에서 10만5천83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고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248개 상영관에서 5만7천890명을 모으며 5위에 올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영화 포스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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