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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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알고 보니 허당? '승부의 신' 웃음 자아내

기사입력 2012.10.21 21:32 / 기사수정 2012.10.21 21: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동방신기의 카리스마, 유노윤호, 알고보니 허당?'

21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에서 유노윤호가 대결마다 실력 발휘를 못 하면서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철봉 대결'에서 유세윤에게 진 것을 시작으로 '인기 대결'의 가위바위보, '온몸 날려 촛불 끄기'와 '국보이름 맞히기 퀴즈'에서 고전했다.

'인기대결'에서 유노윤호는 가위바위보에서 계속 지는 모습을 보였다. '온몸 날려 촛불 끄기'에서 동방신기는 최강창민의 활약에도 유노윤호의 고전으로 패배를 하기도 했다.

1차 시기에서 촛불 50개 중 최강창민이 49개를 껐음에도 유노윤호가 치마로 촛불을 덮어 실격패 당했다. 2차 시기에서는 최강창민이 42개를 끈 상황에서 유노윤호가 껐던 촛불이 다시 살아나면서 동방신기가 2개 차이로 UV에 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유세윤은 "윤호가 오늘 자기 컨디션이 아니다"고 말했고 뮤지는 "윤호라는 구멍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국보이름 맞히기 퀴즈' 시작 전에 MC 김용만은 유노윤호에게 "동네바보가 별명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보이름 맞히기 퀴즈'의 1차 시기는 유노윤호와 유세윤의 경기로 진행됐다. 유노윤호는 말을 더듬으면서 "저도 모르게 유세윤이란 벽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빠른 속도로 정답을 두 개 다 맞혔고 1차 시기는 UV의 승리였다. 유노윤호는 씁쓸한 표정으로 "오늘 하루가 길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창민의 활약을 지켜보다가 "방송분량이 걱정된다"면서 김용만이 앉은 MC석 옆에 앉아서 "오늘은 창민이의 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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