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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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부동의 1위, 2막은 시작됐다 '반전 미래'

기사입력 2012.10.21 08: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27.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31.2%의 시청률보다 3.5%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내 딸 서영이'는 압도적 수치로 토요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우재(이상윤 분)와 결혼을 하고 3년의 세월이 흐른 상황이 펼쳐졌다. 서영은 똑부러지고 능력있는 판사로 성장했다. 서영은 우재와 다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에 돌입했다. 서영의 동생 상우(박해진 분)는 미경(박정아 분)과 연인 사이가 됐다. 이 둘은 서로 사돈인 줄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지며 커다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서영의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는 2주에 한 번씩 몰래 등산을 가는 척 하면서 딸의 행복한 모습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아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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