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2.09 10:50 / 기사수정 2006.02.09 10:50
▲ 경기상보 8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부산 KTF와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김주성(20득점, 7리바운드) 자밀 왓킨스(18득점, 18리바운드) 손규완(19득점, 3점슛 4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가 KTF를 83-73으로 꺾으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동부는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며 2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한 게임으로 벌렸다. 동부는 올시즌 KTF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이 전 시즌 기록까지 합친다면 무려 10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천적 관계임을 재확인했다. KTF는 막판 4쿼터에 추격전을 벌여 종료3분을 남기고, 74-66 8점차 까지 쫓아갔으나, 송영진이 동부 손규완에게 공을 뺏긴 것이 패인이 됐다. KTF는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나이젤딕슨(11득점, 22리바운드)이 4쿼터 5분경에 5반칙 퇴장을 당한것이 아쉬웠다. KTF는 최근 4연승을 마감하며 20승17패로 4위를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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