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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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KCC 물리쳐 자리맞바꿈

기사입력 2006.01.31 21:10 / 기사수정 2006.01.31 21:10

박영태 기자
[경기상보]

1월30일 부산 KTF는 구정 연휴 마지막날 펼쳐진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막판 KCC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며 87-81로 물리쳤다.

이로써 KTF는 18승16패를 기록, 이날 패배로 18승17패에 머문 KCC와 자리를 맞바꿔 4위에 올랐다. 이날 KTF의 나이젤 딕슨은 시즌 최다 리바운드를 경신하며 (20득점 27리바운드), 주전 5명 또한 모두 15득점 이상을 올리는 대활약을했다.

패한 KCC는 막판 8분6초동안 손가락 부상중인 이상민을 투입하였으나 2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고, 용병 쉐런 라이트도 5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다. 이로서 KTF는 4라운드 들어 5승2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KTF 애런맥기의 슛을 저지하려는 KCC 두용병 


▲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KTF 신기성 


▲ 루즈볼 다툼을 벌이는 KTF 송영진 


▲ KCC 쉐런 라이트를 재치고 슛을 시도하는 KTF 나이젤딕슨 


▲ KCC 찰스 민랜드의 슛을 막으려는 KTF 애런 맥기 


▲ KCC 두용병 사이를 뚫고 슛을 날리는 KTF 애런맥기 


▲ KCC 추승균의 공격을 마크하는 KTF 송영진


▲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는 양팀의 용병들 


▲ KTF 송영진의 공격을 밀착 마크하는 KCC 추승균 


▲ 손가락 부상중에도 투혼을 발휘하는 KCC 이상민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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