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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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로이킴, '휘파람' 선곡하며 가을남자로 변신

기사입력 2012.10.20 00:18 / 기사수정 2012.10.20 00: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로이킴이 외로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19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한 뒤 "이문세 선배님은 어릴 적부터 롤모델이었다"며 "숨겨진 보석인 이 노래를 제 스타일로 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방송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트렌치코트를 입고 의자에 홀로 앉아 외롭고 쓸쓸한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로이킴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며 떠나간 사랑을 잡으려는 한 남자로 분해 솔직한 마음을 노래했다. 노래 가사, 로이킴의 목소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다.

로이킴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윤미래는 "화려한 테크닉은 없지만 듣는 사람을 편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평했다. 이어 윤건도 "굉장히 어려운 노래인데 무난하게 잘 하셨다. 로이킴씨는 훈훈한 외모 때문에 노래 실력이 저평가 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결국 이날 가을남자를 노래한 로이킴은 이승철에게 88점, 윤미래에게 89점, 윤건에게 90점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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