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최성조, "복근에 메이크업 한 적 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트레이너 최성조가 복근에 메이크업을 한 굴욕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최성조는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장모님이 김장 때가 되자 무언의 압박을 주셨다. 그 때 화보촬영이 겹쳐 수분조절을 하고 있어 가기 두려웠다"라고 했지만 결국은 김장을 도우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배추도 나르고 양념도 버무리고 했는데 장모님이 양념개장까지 같이 하셔서 아침 먹고 새참 먹고 하다가 총 다섯 끼를 먹었다"라고 말하며 "자고 일어났더니 복근은 커녕 빵빵하게 부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희미해진 복근에 촬영을 할 수 없었던 촬영 스텝들은 최성조 복근에 메이크업을 해 그림자를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최성조는 "굴욕적인 사건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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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성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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