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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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사촌 동생, '슈스케4' 대신 '위탄3' 지원

기사입력 2012.10.17 15: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 출신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의 사촌이 MBC '위대한 탄생3'에 지원했다.

2011년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2012년 상반기 '여수 밤바다' 등을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다.

버스커버스커 멤버의 사촌형은 '위대한 탄생3' 제작진에 "사촌동생이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전 음악적으로 조언을 해주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또한 "나에게도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다"며 '위대한 탄생3'을 선택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진 오디션 무대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들을수록 중독되는 강렬한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지만, 그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에 멘토들의 심사평은 호평과 혹평으로 엇갈리기도 했다. 특히 멘토 '용감한 형제'는 자작곡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어 참가자를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다.

사촌 못지않은 음악성으로 멘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스커버스커' 사촌형의 합격 여부는 19일 '위대한 탄생3'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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