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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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대오' 유다인 "조정석 보다 김인권이 이상형"

기사입력 2012.10.16 17: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유다인이 본인의 실제 이상형이 조정석보다는 김인권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언론시사회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영화에서 유다인은 전설적인 혁명 투사를 이상형으로 삼은 여학생 서예린을 연기해 중국집 배달원 대오(김인권 분)와 운동권 학생 황영민(조정석)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이에 유다인은 "처음에는 잘생기고 키도 큰 사람에게 마음이 쓰이겠지만 결국엔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 대시하는 대오같은 사람에게 끌릴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는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한다. 80년대 학생들의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김인권, 조정석, 유다인의 삼각관계를 담은 80년대 운동권 학생들의 사랑이야기.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오는 25일 관객을들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유다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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