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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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말리꽃으로 단번에…"더원의 감동 뒤잇는다"

기사입력 2012.10.15 12:52 / 기사수정 2012.10.15 12: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이정이 '나가수2'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10월 B조의 예선경연에 합류한 이정은 이날 열창한 '말리꽃'으로 '나가수2' 더원의 감동을 잇는 가수로 부상했다.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한 이정은 애정 있는 목소리와 부드러운 고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켰다.

특히 이 무대는 더원의 무대에 갈증을 느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원은 지난 MBC '나는 가수다2' 9월의 가수 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9월 가수로 슈퍼디셈버 가왕전 무대에 오르게 됐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이며 초고속 졸업한 더원의 소식에 시청자들은 못내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정이 이승철의 '말리꽃'을 직접 편곡해 무대에 선보임으로써 이제 시청자들은 한동안 가수 더원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은 "가수로서 저만이 할 수 있는 색깔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이제 가수 이정으로 좀 더 확실해져야 하지 않나"고 밝히며 가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도 "더원의 뒤를 잇는 이정 기대된다", "웃긴 예능인으로만 알았는데 가수 이정 멋지다", "눈을 감고 부르는 노래 정말 감동적이였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기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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