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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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시청률 하락, 채시라 '잔혹함 최고조'

기사입력 2012.10.15 08: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0.1%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랑(채시라 분)이 지호(주지훈 분) 앞에서 뻔뻔스러운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랑의 계략으로 지호는 홍우진(정은우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상황이었다. 지호는 "이 모든 일을 꾸민 게 어머니라는 걸 난 알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영랑은 천연덕스럽게 "나는 어제 최 변호사(장현성 분)랑 회의 중이었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영랑은 "피해자가 깨어나면 모든게 다 밝혀질 텐데"라며 천연덕스럽게 대꾸했다. 영랑은 우진이 의식을 찾으려는 기미를 보이자 비서를 시켜 산소 호흡기를 떼도록 했다. 결국 우진은 사망하고 말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7.6%, KBS1 주말 드라마 '대왕의 꿈'은 1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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