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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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급상승, 이보영 웨딩드레스 '단아함의 절정'

기사입력 2012.10.15 08: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3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27.5%의 시청률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우재(이상윤 분)와 결혼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서영은 우재와 우재 식구들에게 이미 고아라는 거짓말을 한 상황이었다. 상황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서영은 결국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에게는 유학을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결혼 사실을 숨겼다.

서영은 동생 상우(박해진 분)에게는 결혼식에 참석해 달라고 했으나 상우는 "아버지를 버릴 거면 나도 버려라"고 말하며 단호히 말했다. 결국 서영은 홀로 식장에 갔다. 결혼식 날 하객 알바를 온 삼재는 딸 서영의 결혼식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호정(최윤영 분)이 미국 유학 길에 오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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