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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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궉채이, 김동성과 팽팽한 신경전 "인라인 엘리트"

기사입력 2012.10.14 10: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궉채이가 김동성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프로젝트 14탄 인라인 스케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세계 인라인 대회를 평정했던 궉채이는 이번 드림프로젝트 인라인 스케이트를 맞아 코치로 나서게 됐다.

상대 코치는 쇼트트랙 황제 김동성. 궉채이는 팀원 결정을 앞두고 벌어진 기초 체력테스트 현장에서 김동성이 시범을 보이자, 현역 선수들을 데리고 등장했다.

궉채이의 후배 선수들은 현역답게 날렵한 몸놀림으로 김동성을 진땀 흘리게 했다. 김동성은 자기가 한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며 표절 시비를 운운하며 체면 치레를 하려고 했다.

이에 궉채이는 "정확한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말하면서 인라인 스케이트 엘리트로서 김동성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김동성, 궉채이, 최성조, 김재욱, 리키김, 이상민, 조성훈, 김지훈, 박재민, 강민석, 권태호, 양세형, 롬(씨클라운), 필독(빅스타), 백보람, 김지원, 수정(써니데이즈), 유진(브레이브걸스)이 출연했다.

[사진=궉채이, 김동성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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