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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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시청률 상승…채시라 모자의 악행은 어디까지

기사입력 2012.10.14 08:36 / 기사수정 2012.10.14 13: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8.4%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랑(채시라 분)과 인하(지창욱) 모자가 지호(주지훈)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홍우진(정은우)은 부친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모든 증거를 모아 영랑에게 보여줬다. 우진은 영랑에게 자백 녹취를 받아내 완벽한 최종 증거를 만들고자 했다. 인하는 우진이 영랑을 협박하는 모습을 보고 우발적으로 우진을 살해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현장에 온 지호를 보고 영랑은 인하의 살인을 지호에게로 덮어씌우고 말았다. 모든 증거를 없애버림은 물론 죽은 우진을 안고 있는 지호 앞에 경찰이 들이닥치게 한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8.9%, KBS1 주말 드라마 '대왕의 꿈'은 1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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