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에서 신인그룹(?)이 탄생했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심리전 전래동화 '햇님, 달님'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각각 '햇님'과 '달님'을 맡았고, 박명수를 비롯한 멤버들은 햇님과 달님을 쫓는 호랑이를 맡았다.
이날 다섯 호랑이를 맡은 하하, 정준하, 노홍철, 박명수, 길은 여의도 공원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을 만났다. 이들을 본 유재석은 "이렇게 보니 무슨 신인그룹 같다. 뒤 돌아봐라"며 지시했다.
급하게 조성된 다섯 호랑이는 유재석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분고분 말을 들으며 유재석이 시키는 데로 했다.
이후 이들은 "우리는 파이브 타이거즈다"라며 각자 자신들의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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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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