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문자투표 77만건 돌파 ⓒ 엠넷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첫 생방송 무대를 진행한 '슈퍼스타K4'의 문자투표가 77만건을 돌파했다.
엠넷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슈퍼스타K4' 첫 생방송인 9화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당락을 가를 대국민 문자투표수가 77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시즌 준결승전까지 문자투표수가 대략 40~60만건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이날 첫 생방송에서는 역대 최초로 TOP12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생방송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다.
기존에 공개됐던 김정환, 계범주,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이지혜,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외 연규성과 홍대광이 극적으로 합류하며 사상 최초로 12팀의 본선 진출자가 나섰다.
2시간 50여분 동안 '첫사랑'을 주제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고, 결과적으로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3명이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심사위원이 평가한 최고의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평균 92점을 기록한 로이킴의 무대였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소화한 로이킴에 싸이는 "정말 큰 싸움을 잘 하는 쌈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찬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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