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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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지윤, 전현무 신인시절 일화 폭로

기사입력 2012.10.12 01:12 / 기사수정 2012.10.12 01: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전현무와의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지윤은 "전현무가 다른 프로에서 제 얘기를 하면서 허구의 얘기를 했다. 당시 전현무가 대본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도 모르는 때였는데 고마워하지 않고 딴 얘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선배로서 해준 조언에 전현무가 한 말은 뜬금 없이 '왜 이렇게 매주 얼굴이 달라져요? 어디 또 갔다오셨나?'였다"고 전현무의 신인시절을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가 "에피소드를 만들려고 그랬다. 짓궂게 다가가려고 했는데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변명을 했고, 박지윤은 "남편이 따끔하게 얘기하라고 해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다. 그랬더니 뜬금없이 '아유, 독사 같아'라고 했다"고 폭로를 멈추지 않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가 새 MC로 나섰으며, 게스트로는 신영일과 박지윤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전현무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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