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남편 외모 "지진희 닮아"…궁금증 자아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문정희가 남편 외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문정희는 1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남편 외모가 배우 지진희를 닮았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문정희는 "남편과 닮은 연예인을 꼽자면 지진희다. TV에 지진희 나올 때마다 왜 우리 남편이 저기 있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게는 예쁜 남편이지만 내 직업으로 인해 남편이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고 답하며, "착하고 성실하고 청소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준다. 너무 착하다"며 남편 자랑을 내비쳤다.

문정희는 지난 2009년 2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했다.

한편, 이날 문정희는 결혼 4년 차로 친정어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시어머니에 대한 고마움 등과 어릴 적 체조선수의 꿈, 연기자로 데뷔하기까지 개인적인 이야기도 공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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