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운동법…이혜정 감량의 비결 '한 번에 100kcal 소모'

방송연예팀 기자

▲이혜정 '빅3 운동법'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혜정이 '빅3 운동법'으로 10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맨 이용식의 다이어트 비법과 중간점검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정은 김지훈 트레이너와 함께 4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 1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혜정의 다이어트 비결로 빅3 운동법을 제시했다. 빅3 운동법은 '오리 엉덩이 만들기', '치킨 닭 다리 같은 복근 만들기', '참새 같은 다리 만들기'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무거운 물체를 들고 하면 효과적이다.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올린 뒤 다시 무릎을 구부리면 된다"며 '오리 엉덩이 만들기'를 공개했다.

이어 김지훈 트레이너는 "두 번째는 복근 만들기이다. 이는 팔을 꼬아 양 발바닥을 모은 후 복근 운동을 하면 된다. 세 번째는 가느다란 다리를 만드는 동작이다. 이는 바닥에 선을 그려놓고 양다리를 벌렸다 오므렸기를 반복하면 된다. 이 동작을 하면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정의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훈 트레이너는 걸그룹 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전담 트레이너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