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11 11:49
[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KIA 타이거즈에서 임의탈퇴된 손영민이 자신의 루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손영민은 1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전처 폭행 및 불륜 사건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손영민은 전처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 의해 그동안 도박빚이 많고 임신한 전 배우자를 폭행했으며 내연녀까지 있다며 팬들의 비난을 샀다. 손영민은 지난 달 21일 음주운전 사고로 KIA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됐다.
손영민의 입장은 달랐다. 손영민은 "전 부인이 올린 글은 전부 거짓이다. 저들(전처와 처형 등)의 도를 넘어선 행동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글을 시작했고 "도박이 아닌 주식과 사업에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했고 지인에게 빚을 진 것이다. 임산부 폭행, 불륜 사실, 빼돌린 전세비 등의 얘기는 전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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