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8.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5.9%의 시청률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승승장구'는 경쟁 프로그램 '승승장구'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월 하하와 결혼을 앞 둔 예비 신부 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별은 하하와의 첫 키스 당시 상황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별은 교제 전에 하하로부터 술에 취해 데리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별은 걱정되는 마음에 그를 집까지 데려다 줬고 그때 하하가 갑작스런 괴력을 발휘해 얼굴을 밀쳤다고. 이어 하하는 별에게 "내가 어떤 남자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별이 긍정의 뜻으로 "그럼 보여줘봐요"라고 말했고 그 날부터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별은 헤어지는 데 하하가 갑자기 얼굴을 잡고 기습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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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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