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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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내줬지만…박근형 일침 화제

기사입력 2012.10.10 07: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10.1%의 시청률보다 2.9%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과 함께 '승승장구'는 경쟁 프로그램 '강심장'에 동시간대 1위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출연했다. 박근형은 젊은 스타들의 이기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일침을 가했다. 박근형은 "요즘 젊은 한류 배우들이 스타 행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연기란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공동 작업인데 요즘 몇몇 어린 배우들은 차에서 놀다가 촬영이 시작돼서야 건성으로 인사를 건넨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박근형은 "스타는 많은데 배우는 없다"며 안타까운 연예계 현실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근형은 후배 이병헌의 연기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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