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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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유정 "빅뱅 탑, 내게 일진이냐고 물어"

기사입력 2012.10.10 00:34 / 기사수정 2012.10.10 0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유정이 탑과의 첫 만남에서 일진이라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유정은 "예전부터 빅뱅을 참 좋아했다"며 "얼마 전 탑과 영화를 찍게 됐었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영화 촬영장에서 탑을 처음 만나서 어색했다"며 "감독님이 '두 사람이 친해져야 하니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라'고 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김유정은 "얘기를 나누던 도중 탑이 '유정아 너 혹시 일진이니?'라고 물었다"며 "탑이 나에 대해 검색하던 중 그런 글을 보고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유정은 자신에 대한 악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인터넷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김유정 일진'이라는 검색어가 먼저 뜬다"며 "또 사인을 받으러 오면 거절한다는 말이 많다"고 얘기했다.

김유정은 "눈을 크게 뜨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다"며 "나는 일진이 아니다"라고 자신에 대한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차화연, 오연서, 별, 수지, 이루마, 페이, 구잘 투르수노바, 이홍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유정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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