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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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성민, 역사상 가장 불쌍한 게스트 '이경규 탄식'

기사입력 2012.10.09 00:18 / 기사수정 2012.10.09 01: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성민이 '힐링캠프' 역사상 가장 불쌍한 게스트로 등극 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5회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힐링캠프' 역사상 가장 불쌍한 게스트로 꼽혀 이경규가 탄식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무명시절 힘들었던 생활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35살이었던 이성민은 대학로에 입성하기 위해 대구에 아내와 아이를 두고 상경을 했다고. 때문에 매주 10만원의 용돈을 받아쓰면서 생활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주인집이 월세를 올라달라고 요구하면서 500만원 떄문에 이사를 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도 소개했다.

이에 듣다 못한 MC 이경규가 "'힐링캠프' 역사상 가장 불쌍한 게스트 같다"며 "슬프다"고 탄식해 모두를 공감케 했다.

한편, 이날 이성민은 아내의 첫 인상에 대해 '재수없었다' 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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