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어린 이요원, 남장하고 다니는 이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어린 이요원’ 노정의가 남장을 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회에서는 영달(노정의 분)이 남장을 하는 이유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달은 광현(안도규 분)과 함께 명환(손창민 분)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목격한 뒤 왈패들과 명환의 수하에게 쫓겼다.

간신히 도망친 영달은 광현에게 계집아이라는 사실을 들키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광현은 "왜 남장을 하고 다니냐"고 물었고 영달은 "알 거 없다"면서 버럭 화를 냈다. 이후 광현과 헤어진 뒤 혼자 걸어가다가 지난날 관아에서 도망친 자신을 찾기 위한 초상화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효종(최덕문 분)이 소현세자(정겨운 분)의 죽음과 관련해 도준(전노민 분)의 무고함을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노정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