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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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유승호와 인연 고백 "데뷔 전 영화관에서 자꾸 눈 마주쳐"

기사입력 2012.10.08 19:45 / 기사수정 2012.10.08 19:45

방송연예팀 기자


▲ 리지 유승호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 멤버의 리지가 유승호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오렌지 캬라멜의 리지, 나나, 레이나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소현이 "가수 데뷔 전 좋아했던 연예인이 있느냐"고 묻자 리지는 "데뷔 전 중학생 때 서울의 모 영화관에 갔는데 배우 유승호 씨가 부모님과 영화를 보러왔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상하게 유승호 씨와 자꾸 눈이 마주쳤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미니홈피 쪽지를 보내려 했지만 그런 걸 안 하더라. 혹시 날 기억하느냐고 묻고 싶었다. 그 때 은색 털이 달린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나중에라도 만나게 되면 나를 기억하냐고 묻고싶다. 그리고 왜 그 때 눈이 자꾸 마주쳤는지는 아직도 궁금하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오렌지 캬라멜은 최근 정규 1집 앨범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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