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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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사베이닝 결혼? 성접대루머 딛고 '핑크빛 열애설'

기사입력 2012.10.08 12:45 / 기사수정 2012.10.08 12:45

방송연예팀 기자


▲장쯔이 사베이닝 결혼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쯔이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해외 복수언론 매체는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얼마 전 열애설의 주인공 사베이닝과 결혼을 결정, 이미 결혼대행업체까지 선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장쯔이는 지난 6월부터 중국의 국민MC 사베이닝과 열애설에 휩싸여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장쯔이가 출연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 종사' 촬영장에 사베이닝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베이닝은 1976년생으로 명문 베이징대를 졸업한, 중국 대중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CCTV의 신세대 앵커다.

장쯔이의 결혼설을 보도한 언론 매체들은 "장쯔이와 사베이닝의 예식 장소로 지목된 곳은 베이징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광동 요리가 제공되는 객실 8개의 초호화 식당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쯔이는 사베이닝과 결혼설이 불거지기 전 보시라이 전 충칭 당 서기의 성접대 루머에 휘말려 분노를 드러냈다. 최근 자신을 상대로 근거를 알 수 없는 성접대 루머를 퍼트린 언론 매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해당 매체들은 장쯔이가 보시라이와 10여 차례 밀회를 즐겼다며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인물은 다롄스더 그룹 회장 쉬밍으로, 장쯔이는 한 번 만남을 가질 때마다 한화 약 18억의 대가를 받아 총 1,282억 정도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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