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경쟁 프로그램'1박 2일'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런닝맨'은 17.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1박 2일'과 0.3%p 격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가 방송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개리는 녹화 직전 멤버들에게 사과 주스를 돌리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문근영도 빛을 더했다. 문근영은 섹시 웨이브, 팝핀 등을 선보이며 게스트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소 문근영을 이상형으로 밝힌 김종국은 그녀의 등장에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문근영과의 눈싸움 도중에도 그녀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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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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